연예
이효리, 민낯으로 옥주현 뮤지컬 보러 갔다
입력 2011-08-23 11:37 

가수 이효리가 민낯으로 뮤지컬 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효리는 최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보러 공연장을 찾았다. '아가씨와 건달들'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하고 있어 보러 간 것.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가씨와 건달들 보고 왔어요. 우리 주현이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노처녀 연기를 하는지 웃다 죽는 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민낯에 수수한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효리뿐 아니라 이진 성유리도 공연장을 찾아 핑클 우정을 과시했다. 이밖에 조여정 한효주 JYJ 김준수 김별 쥬니 이하늬 고두심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한편 '아가씨와 건달들'은 옥주현, 김영주, 정선아, 김무열, 진구, 이율, 이용우 등 막강 캐스팅과 호평으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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