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가 최근 폭락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증권계좌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일 기준 증권 활동계좌가 1천861만 4천786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달 들어서만 12만 2천786개가 급증해, 하루 평균 9천445개가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 후 단기 급락한 주식시장이 신속하게 회복했던 '학습효과'가 이번에는 개인 증권계좌 수 증가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일 기준 증권 활동계좌가 1천861만 4천786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달 들어서만 12만 2천786개가 급증해, 하루 평균 9천445개가 증가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 후 단기 급락한 주식시장이 신속하게 회복했던 '학습효과'가 이번에는 개인 증권계좌 수 증가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