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참기름 대량유통 업체 4곳 적발
입력 2011-08-22 14:37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대량 유통한 4개 업체를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가짜 참기름 700여 병을 압류했습니다.
고양시의 A 업체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동안 참기름 40%에 옥수수기름 60%를 혼합한 가짜 참기름 시가 2억 7천만 원 상당을 유통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또 B 업체는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해 안산에서 가짜 참기름을 제조하다가 폐업조치를 받은 뒤 화성으로 장소를 옮겨 6천200병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