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63%, 장기근속 직원에 혜택 준다"
입력 2011-08-22 09:46 
한 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하는 직장인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6곳은 장기근속 직원에게 혜택을 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47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3%가 '장기근속 직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내 제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혜택의 종류로는 '장기근속 수당'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표창이나 기념패'가 29%, '포상휴가'와 '포상금', '승진'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89%, 대기업 86%, 공기업 72%, 중소기업 60% 순으로 이 같은 제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