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7월 공동주택 분양, 6월 '절반 수준'
입력 2011-08-22 09:03  | 수정 2011-08-22 18:55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지난 6월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총 1만 3천여 가구로 전월에 비해 47.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비수기인데다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져 건설사들이 신규분양 물량을 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준공한 주택은 총 2만 5천여 가구로 6월에 비해 25.5% 감소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물량 부족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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