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방러] "북, 중국 의존 심화 견제 시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북한의 상황을 견제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 위원장이 중국 일변도의 외교에 균형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러시아 방문 외교를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또한 특히 이번 북러 정상회담에서 남북한과 러시아 3국을 잇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가스관 연결 사업이 논의되리라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