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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해트트릭…전북 선두 굳혔다
입력 2011-08-21 22:55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이동국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K리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리그 선두 전북은 전주에서 열린 22라운드에서 2위 포항에 3대 1로 승리하며 승점 차를 7로 벌리며 독주체제를 굳혔습니다.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은 이동국은 개인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과 함께 정규리그 13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부산은 전남과 1대 1로 비기며 승점 36점으로 수원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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