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우림 또 꼴찌 "15년만에 피투성이‥"
입력 2011-08-21 19:52 

자우림이 또 한번 꼴찌를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은 자신들의 노래 '매직 카페트 라이드'를 불렀다. 결국 자우림은 꼴찌를 차지했고 기타리스트 이선균은 "15년 만에 (기타를 치면서) 피투성이가 됐는데"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보컬 김윤아는 "지난주와 같은 상황이라 괜찮다"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연은 크게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자리로 실제 경연과는 무관한 순위다.
자우림은 첫 등장에서 '고래사냥'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곧바로 다음 주 ‘뜨거운 안녕을 불러 꼴찌를 안았다. 하지만 종합순위는 YB 윤도현이 7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한편 이날 1위는 인순이, 2위는 윤민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김조한, 4위는 조관우 5위 바비킴, 6위는 장혜진이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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