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재범 매니저 "폭행? 금시초문‥진상 확인 중"
입력 2011-08-21 12:16 

가수 임재범의 담당 매니저가 임재범의 폭행 피소건에 대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임재범은 모 연예기획사 직원 김모씨(28)로부터 지난 달 29일 임재범과 경호원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 후 임재범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 중인 임재범에게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임재범 담당 매니저는 21일 "폭행 관련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20일 공연을 마치고 조금 전 새벽에 들어왔다. 실제로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알아 보겠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MBC '나는 가수다' 이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국투어 일정에 돌입, 현재 진행 중이며, 지난 20일 인천에서 단독공연을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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