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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 리쌍,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연다
입력 2011-08-21 09:52 

신곡 'TV를 껐네...'로 방송활동 없이도 음원차트를 올킬한 리쌍이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리쌍의 'TV를 껐네'는 지난 16일 음원 공개 세 시간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공개 일주일 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리쌍의 'TV를 껐네...'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 t윤미래, 인디밴드계의 아이콘 10cm와 리쌍이 뭉쳤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은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슬로 템포가 돋보이는 이 곡은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라는 후렴구의 내용처럼 본능에 치우친 남자의 심리와 그에 대한 여자의 이성적인 설득을 파격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절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리쌍은 11월 4일부터 악스 코리아에서 '리쌍극장'이라는 타이틀 아래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 트위터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될 새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의 트랙리스트와를 공개했으며 타이틀 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로 7집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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