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삶의 질', 주요 39개국 중 27위

우리나라의 '삶의 질' 지표가 경제협력개발기구와 주요 20개국이 포함된 39개국 가운데 27위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삶의 질 부문에서 2008년을 기준으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장동력은 2000년 15위에서 2008년 17위로 두 계단 내려섰고, 환경도 13위에서 14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밖에, 기술혁신과 녹색산업, 인적자본 분야에서는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산업구조와 복지, 안전 등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