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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지창욱이 출연한 드라마는 모두 대박? ‘시청률 제조기’ 등극
입력 2011-08-20 13:52 

‘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배우 지창욱이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창욱이 출연한 드라마는 모두 ‘대박이 난 것.
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지창욱은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 넷째 아들로 얼굴을 알렸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자신의 첫 주연 작 ‘웃어라 동해야도 시청률 40%를 넘는 국민 드라마로 이끌면서 톱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웃어라 동해야' 이후 쉴 틈 없이 바로 출연한 ‘무사 백동수에서 처음으로 사극과 액션에 도전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무사 백동수의 시청률은 17.7%로 . 10회의 17.4%를 넘어선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지창욱이 ‘국민 동생, ‘국민 무사로 떠오르게 된 이유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탁월한 작품 안목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라는 분석이다. 또 한 드라마 관계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다. 좋은 대본과 뚝심 있는 연출이 만났기에 높은 시청률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운(유승호 분)과 이를 저지하려는 백동수(지창욱 분)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무사 백동수가 시청률 2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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