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이 모여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노동자대회가 오늘(20일) 오후부터 내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가 모인 '8·20 희망시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5시 서울광장 인근에서 정리해고 철회와 친재벌·반노동정책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21일) 오전까지 서울광장에서 '희망콘서트'와 '연대와 약속' 등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20일) 집회와 행진은 같은 시간·장소에 '북한인권개발법률원' 주최의 북한인권 문화제가 예정돼 불허를 통보했습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가 모인 '8·20 희망시국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늘(20일) 오후 5시 서울광장 인근에서 정리해고 철회와 친재벌·반노동정책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 노동자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일(21일) 오전까지 서울광장에서 '희망콘서트'와 '연대와 약속' 등 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20일) 집회와 행진은 같은 시간·장소에 '북한인권개발법률원' 주최의 북한인권 문화제가 예정돼 불허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