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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슈스케3’, 지상파 제치고 최고 시청률 10.7%
입력 2011-08-20 12:01 

역시 ‘슈스케다.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2회의 시청률이 10.7% (AGB닐슨미디어 케이블 유가구 기준, 이하동일)로 집계되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1회 방송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9.9%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슈스케3는 2주 연속 지상파 시청률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평균 시청률이 1%만 나와도 '대박'으로 여기는 케이블TV 업계에서 한 주 만에 시청률 1% 가 상승했다는 점은 눈여겨볼만 하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슈스케가 전 시즌의 영광을 뛰어 넘어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 날 방송된 2회에서는 이승철로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극찬을 들은 박장현,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윤종신을 만족시킨 신지수, '악플'로 방송 활동까지 중단한 아픈 사연을 공개한 개그우먼 허미영, 그리고 연예인 가족 및 친척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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