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퇴진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고사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대해 일정 재조정을 해야한다는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절한 시점으로 방미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간 총리가 방미 초청에 응하지 못한 배경과 관련해 '일본의 정치적 상황'을 거론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에 대해 일정 재조정을 해야한다는 점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절한 시점으로 방미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다노 장관은 간 총리가 방미 초청에 응하지 못한 배경과 관련해 '일본의 정치적 상황'을 거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