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호텔 여종업원 변호인, 스트로스 칸과 거래 시도"
입력 2011-08-20 08:43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호텔 여종업원의 변호인이 스트로스 칸 측과 거래를 시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나피사투 디알로의 변호인이 스트로스 칸 측에 '금전적 합의를 하면 형사 소송 절차가 중단되도록 협력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디알로의 변호인인 케네스 톰슨 변호사는 이에 대해 "의혹은 완전 거짓"이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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