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지하철 노조 쟁의행위 결의
입력 2011-08-20 08:34  | 수정 2011-08-20 11:08
부산지하철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관한 쟁의행위를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해 전체 조합원 3천300여 명 가운데 60%가 찬성해 쟁의행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대로 파업 등 쟁의행위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노조의 요구 사항은 임금 17% 인상과 인력 증원 등이지만 사측과 의견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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