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기아차는 노사 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4%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찬반투표 가결 직후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만 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300%+700만 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등에 합의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기아차는 노사 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4%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찬반투표 가결 직후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만 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300%+700만 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등에 합의했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