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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갓탤` 김태현 극비리에 음원 녹음‥23일 공개
입력 2011-08-19 18:22 

'코리아 갓 탤런트' 김태현이 극비리에 음원 녹음을 마무리했다.
열 살로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예선에서 부른 '투모로우'(Tomorrow)와 세미 파이널에서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공연으로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김태현은 최근 비밀리에 녹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첫 번째 레코딩을 마무리 했다.
또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김태현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도 당시 공연했던 'Tico Tico No Fuba'의 신명 나는 하모니카 연주를 녹음했다. 이들의 스튜디오 레코딩은 오는 23일 소니뮤직을 통해 CD로 발매되는 '코리아 갓 탤런트' 컴필레이션에 담길 예정이며, 디지털로는 20일 생방송 직후 각종 디지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태현,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을 비롯한 파이널 TOP10은 20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질 단 한 번의 파이널 결승 무대에서 마지막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최성봉(노래), 김하준(샌드 애니메이션), 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5중주), 김태현(노래), 김찬양(종합 예술), 이스케이프(마술), 주민정(팝핀), IUV(코믹 립싱크), 김민지(노래), 김종완(비보이)이 바로 그 주인공. 파이널 무대는 세미 파이널 보다도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눈부시게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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