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 시즌 국내 여자골프는 매 대회 때마다 우승자가 바뀌는 혼전 양상인데요.
제주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 2라운드에서 이정은이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까다로운 코스와 제주의 바람도 이정은의 자로 잰듯한 퍼팅을 막지 못했습니다.
먼 거리 퍼팅도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정은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의 여유 있는 단독 선두입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이정은으로서는 올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첫승을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 인터뷰 : 이정은 / 호반건설
- "(3라운드에서) 최대한 타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서 마지막 날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잘해서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국내로 복귀한 박희정이 강력한 추격자로 나섰습니다.
대회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보미와 김혜윤, 이정연, 그리고 변현민이 3위권을 형성했지만, 중간합계 1언더파로 이정은과 무려 8타차로 벌어졌습니다.
올 시즌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던 여자 골프.
이정은의 맹타와 함께 혼전 양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제주)
- "주말 3, 4라운드에서는 이정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추격전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올 시즌 국내 여자골프는 매 대회 때마다 우승자가 바뀌는 혼전 양상인데요.
제주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 2라운드에서 이정은이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까다로운 코스와 제주의 바람도 이정은의 자로 잰듯한 퍼팅을 막지 못했습니다.
먼 거리 퍼팅도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정은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의 여유 있는 단독 선두입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이정은으로서는 올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첫승을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 인터뷰 : 이정은 / 호반건설
- "(3라운드에서) 최대한 타수를 줄이도록 노력해서 마지막 날 편하게 할 수 있게끔 잘해서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국내로 복귀한 박희정이 강력한 추격자로 나섰습니다.
대회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보미와 김혜윤, 이정연, 그리고 변현민이 3위권을 형성했지만, 중간합계 1언더파로 이정은과 무려 8타차로 벌어졌습니다.
올 시즌 10번의 대회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했던 여자 골프.
이정은의 맹타와 함께 혼전 양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제주)
- "주말 3, 4라운드에서는 이정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추격전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