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연합회 회원 300여 명은 오늘(19일) 오전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숭의운동장 대형마트 입점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송영길 시장이 대형마트 입점 백지화를 약속한 지 3개월 만에 홈플러스 입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상인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6월 해당 구청으로부터 입점 신청이 반려된 홈플러스 측은 이달 초 점포 개설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상태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연합회는 송영길 시장이 대형마트 입점 백지화를 약속한 지 3개월 만에 홈플러스 입점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상인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6월 해당 구청으로부터 입점 신청이 반려된 홈플러스 측은 이달 초 점포 개설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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