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연기자협회가 들고 일어나면서 이른바 '한예슬 사건'이 재점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가수 지나의 신곡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밖의 연예가 화제를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방송연기자협 "한예슬 개인문제로 치부 말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한예슬 사건을 개인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면서 드라마 제작환경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협회는 '생방송'에 비유되는 우리 드라마 제작환경의 열악함을 제기하며 "한예슬의 촬영 거부는 생존을 위한 절규"라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적인 촬영 일정을 강요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책임을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지나, '바나나' 방송 불가 판정]
그룹 씨스타에 이어 가수 지나의 곡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는 지나의 신곡 '바나나'의 가사에 비속어와 선정적인 부분이 있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나의 소속사 측은 "선정적인 의도에서 만든 곡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23일) 공개되는 지나의 신곡은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힙합곡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24일 만에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개봉한 지 한 달 가까이 되지만 예매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2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연기자협회가 들고 일어나면서 이른바 '한예슬 사건'이 재점화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가수 지나의 신곡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밖의 연예가 화제를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방송연기자협 "한예슬 개인문제로 치부 말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한예슬 사건을 개인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면서 드라마 제작환경의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협회는 '생방송'에 비유되는 우리 드라마 제작환경의 열악함을 제기하며 "한예슬의 촬영 거부는 생존을 위한 절규"라고 밝혔습니다.
또, 살인적인 촬영 일정을 강요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책임을 분명히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지나, '바나나' 방송 불가 판정]
그룹 씨스타에 이어 가수 지나의 곡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는 지나의 신곡 '바나나'의 가사에 비속어와 선정적인 부분이 있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나의 소속사 측은 "선정적인 의도에서 만든 곡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23일) 공개되는 지나의 신곡은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힙합곡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24일 만에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개봉한 지 한 달 가까이 되지만 예매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2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