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뭘 봐", 술 취해 시민 폭행한 공무원 입건
입력 2011-08-19 16:46 
술에 취해 시민을 마구 때린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자신을 째려본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인천시교육청 소속 모 고등학교 행정직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18일) 새벽 2시쯤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50살 김 씨와 눈이 마주치자 김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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