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산세관, 닌텐도 불법 복제 판매 적발
입력 2011-08-19 16:40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불법으로 복제한 닌텐도 게임기용 소프트웨어 카트리지를 판매한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36살 이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정품 시가 200억 원 상당의 닌텐도 게임기용 불법 카트리지 2만 개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당 5만 원에서 10만 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타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가정주부나 장애인 등을 배송책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