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전 백석문화대 교수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 씨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고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9월 지만씨의 5촌 조카와 비서실장 정모씨가 자신을 중국으로 납치했고 자신이 중국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며 두 사람을 고소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씨는 정씨 등이 2007년 자신을 중국으로 납치해 살해하려 했으며 박씨가 이를 뒤에서 교사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신씨가 주장한 내용은 지난 3월 법원에서 무혐의로 결론났고, 이에 박씨와 정씨가 신씨를 다시 고소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9월 지만씨의 5촌 조카와 비서실장 정모씨가 자신을 중국으로 납치했고 자신이 중국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며 두 사람을 고소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신씨는 정씨 등이 2007년 자신을 중국으로 납치해 살해하려 했으며 박씨가 이를 뒤에서 교사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신씨가 주장한 내용은 지난 3월 법원에서 무혐의로 결론났고, 이에 박씨와 정씨가 신씨를 다시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