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역 앞둔 붐, `영스트리트` DJ 꿰찼다
입력 2011-08-19 15:25 

전역을 앞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는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붐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낙점돼 오는 9월부터 라디오 청취자들과 소통하게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지난 2년간 군 복무하며 쌓은 체력과 발산하지 못한 에너지를 라디오 진행에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답게 붐의 전역 및 DJ 입성을 축하하는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현재 '영스트리트' 진행 중인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쥬얼리 예원은 각각 팀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붐은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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