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현 "언젠가 뮤지컬 도전하고파"
입력 2011-08-19 15:16 

가수 박정현이 뮤지컬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박정현은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에 출연, 이상형과 향후 펼치고 싶은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비리그 출신 엄친딸로 꼽히는 박정현은 "공부 잘하는 비결은 따로 없으며 노력의 산물"이라며 "대충하기보다는
뭐든지 목숨을 건다는 자세로 하면 좋은 결과를 이루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래로써 정상에 올라선 박정현은 "연기는 큰 관심이 없지만 뮤지컬은 언제가 해보고 싶다"며 "전공인 영문학을 살려
글도 언제간 써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박정현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를 떠나 개인적으로 수다 떠는 걸 좋아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대화 나눌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긍정적 마인드에 착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19일 오후 9시30분.
한편 최근 '나는 가수다'를 명예졸업한 박정현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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