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전용 면세점 도입
입력 2011-08-19 14:50  | 수정 2011-08-19 18:21
내년부터 외국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시내 면세점이 서울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관세청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회의에서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 제도를 연말까지 도입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관세청은 "면세점에 한국인 이용객이 너무 많다는 불평이 끊이지 않았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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