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새우 반+물고기 반’, ‘새우어’발견
입력 2011-08-19 14:14  | 수정 2011-08-19 14:16

중국에서 새우와 물고기를 반씩 섞은 모습의 괴생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17일 중국 언론들은 10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하천에서 상반신은 새우의 형상을 하반신은 물고기 꼬리가 달린 ‘새우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새우어'를 처음 발견한 시민은 군사훈련을 하다가 하천 부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이상한 생물체가 헤엄치는 것을 발견했다”며 호기심에 다가가 이것들을 잡았는데 새우와 물고기를 반반씩 섞어놓은 모습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발견된 ‘새우어들은 갈색 빛을 띠고 있으며 몸길이 2Cm 정도에 꼬리 끝부분이 빨간색을 띠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징그럽다”, 새로운 종인가?”, 왠지 기형 생물인 것 같다”, 무섭다”, 무슨 맛이 날까?”, 새우냐 물고기냐 정체를 밝혀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chinanews.com)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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