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공항에 '아바타 탑승 도우미' 등장
입력 2011-08-19 13:43 
프랑스의 공항에 휴식시간이 필요 없고 언제나 미소를 띠는 21세기형 아바타 탑승 안내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파리 오를리공항에서 시연되고 있는 가상 홀로그램 탑승 도우미는 실제 공항 안내원을 촬영한 이미지를 사람 모형에 비춘 것입니다.
탑승 게이트를 안내해주는 이 가상 도우미는 연간 1백만 명가량의 승객을 상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들은 놀랍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공항 측은 이 안내원 덕분에 여유 공간이 40% 더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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