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가 리비아를 떠나 튀니지로 망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카다피가 조만간 망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리비아를 떠나는 조건이나 시간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장은 리비아 반군이 카다피의 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카다피가 곧 항복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카다피의 군대가 약화하고 있으며 카다피가 집권을 유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카다피가 조만간 망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리비아를 떠나는 조건이나 시간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주장은 리비아 반군이 카다피의 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카다피가 곧 항복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리언 패네타 미 국방장관은 카다피의 군대가 약화하고 있으며 카다피가 집권을 유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