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대리운전 노조 첫 파업"
입력 2011-08-19 10:35 
어제(18일) 하루 대전 대리운전 노조가 전격적으로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대전역 광장에 모인 대리기사들은 업체의 25%에 달하는 수수료 인하와 콜 취소시 벌금징수 폐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대전 곳곳에서는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업체측은 지나친 요구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은 개선이 없을 경우 추가 파업과 법적 대응도 예고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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