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HP "PC사업 분사…소프트웨어 업체 인수"
입력 2011-08-19 08:01 
휴렛 패커드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 사업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P는 또 지난달 출시한 태블릿PC '터치패드'와 스마트폰 생산라인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HP는 이와 함께 102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원을 들여 영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오토노미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HP의 이번 조치가 소프트웨어와 서버사업 등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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