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대법원장에 양승태 전 대법관 지명
이명박 대통령이 향후 6년간 사법부를 이끌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양승태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 일부 시중은행 가계대출 전면중단
농협을 비롯한 일부 시중은행들이 이달 말까지 신규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하거나 대폭 줄이기로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1가구 임대'도 양도세 비과세
정부가 올들어 세번째 전·월세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일정기준의 주택 1채만 임대해도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 양도세 비과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게 됩니다.

▶ 한진중 청문회…'정리해고' 질타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한 국회 청문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조남호 회장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 구호뿐인 '선조치 후보고'…대응 미흡
지난 10일 북한의 북방한계선 NLL 포사격과 관련해 우리 군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관진 장관이 취임 후 강조한 '선조치 후보고' 원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 "은둔 김정일, 호화요트 타며 휴가"
이달 들어 한 번 밖에 공개활동을 하지 않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별장에서 요트를 타며 호화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탈옥수' 신창원 감방서 자살 기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탈옥수' 신창원이 청송교도소에서 자살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신창원이 있던 독방에선 '죄송합니다'라고 쓴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 '스폰카페'…성매매에 성상납까지
이른바 '스폰카페'를 만들어 성매매를 알선하고 성 상납까지 받은 남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