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림 훼손해 전원주택 조성한 업자 16명 적발
입력 2011-08-18 18:01 
산림을 무단 훼손하고 전원주택을 조성한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기획부동산 업자 56살 한 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임야 7만여 ㎡를 벌채하고, 전원주택단지를 만든 뒤 70여 명에게 불법 분양해 2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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