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릭 "감독이 한예슬에 욕설 안 해"…연예가 화제
입력 2011-08-18 17:21  | 수정 2011-08-18 21:10
【 앵커멘트 】
배우 한예슬의 '촬영거부'와 관련해 동료 배우인 에릭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그룹 씨스타는 후속곡 가사가 심의에 걸려 후속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연예가 화제들을 이해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스파이명월' 에릭, 심경고백]
'한예슬 파문'과 관련해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남자 주인공 에릭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독의 욕설에 의한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또, 촬영 당일 나오는 이른바 '쪽대본'은 없었지만, 한예슬이 촬영 때문에 힘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릭은 "촬영 여건이 쉽게 고쳐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서로 격려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씨스타, 방송 부적격 판정]
그룹 씨스타의 신곡 '걸스 두 잇'이 MBC 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 심의는 '빈대처럼 달라붙어'란 가사가 다른 사람을 비하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타이틀곡 '소 쿨'로 복귀한 씨스타는 '걸스 두 잇'으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었지만, 방송 부적격 판정으로 후속곡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최종병기 활' 최단기간 200만 돌파]
영화 '최종병기 활'이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지난 17일 하루에만 16만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211만 명이 됐습니다.

이로써 '최종병기 활'은 올 들어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한국영화가 됐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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