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봉선 “죽기 전에 결혼하고파”
입력 2011-08-18 16:07 

개그우먼 신봉선이 죽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1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살빼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일을 하다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조금 빠른 것 같기도 하지만 죽기 전에 내 배 아파서 애도 낳아보고 싶다”며 얼마 전에 친구 딸아이의 옷을 사서 보내줬는데 씁쓸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빅토리는 18주 동안 20명이 살빼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신동엽과 이수경이 MC, 트레이너 숀리가 총감독을 맡아 일반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총동원한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배우 이규한과 함께 팀장을 맡아 출연자들의 도전에 힘을 싣는다. 28일 오후 6시4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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