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사장 "노사안정ㆍ회사발전 결단내릴 때"
입력 2011-08-18 15:38  | 수정 2011-08-18 17:16
김억조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임금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노사 모두 회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결단을 내릴 때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모든 공장에 내건 담화문에서 조속한 임ㆍ단협 타결을 바라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는 교섭재개를 노조에 요청했다며 회사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을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올해 교섭에는 그 어느 해보다 무거운 노조요구안과 함께 근로시간면제제도라는 법률적 문제까지 겹쳤다며 일부의 비난과 선동 때문에 더욱 어려운 국면에 처하는 안타까운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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