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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박2일’까지? “전국 돌며 맛기행 떠나고 싶다”
입력 2011-08-18 15:37  | 수정 2011-08-18 20:51
MC 신동엽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맛 기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18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살빼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20대 초반부터 갖고 있던 내 꿈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1년 내내 전국을 여행다니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우리나라 맛난 음식과 명소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애주가인 신동엽은 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맛있는 음식과 소주를 곁들여 먹으며 좋은 사람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빅토리는 18주 동안 20명이 살빼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신동엽과 이수경이 MC, 트레이너 숀리가 총감독을 맡아 일반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총동원한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배우 이규한이 각각 팀장을 맡아 출연자들의 도전에 힘을 싣는다. 28일 오후 6시4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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