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제자’ 노우진 “김병만, 알고보면 철딱서니” 폭로
입력 2011-08-18 15:37 

‘수제자 노우진이 김병만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했다.
노우진은 18일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김병만 자전 에세이 출판기념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은 사실 알고 보면 자신의 작은 키 만큼이나 철 없는,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 앞에서 ‘잘 한다 한 마디를 듣기 위해 정말 피나는 연습을 하는 사람이다. 작은 칭찬 하나에도 행복할 줄 아는 순수함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무대에서 그의 집중력만큼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동료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놀랄 정도로 가끔 ‘초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실패란 없다. 늘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신기할 정도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인 김병만의 생애 첫 자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가 발행 일주일 만에 5만 2천부를 발매, 베스트셀러에 당당히 진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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