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자서전, 일주일만 5만2천부 발매…베스트셀러 진입
입력 2011-08-18 15:16 

‘달인 김병만의 생애 첫 자전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가 발행 일주일 만에 5만 2천부를 발매, 베스트셀러에 당당히 진입했다.
크게 4파트로 구성된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에는 MBC 공채 개그맨에 4번, KBS에 3번,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전주우석대, 서일대 등에 모두 떨어졌던 경험이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한 때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한 남자가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담았다.
특히 김병만의 성장과정이나 단순 신변잡기가 아닌 그의 최고 무기인 ‘도전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달인정신을 책 속에 녹여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만은 꿈을 가진 거북이처럼 지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자전에세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달인 김병만이 진솔한 삶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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