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4파트로 구성된 김병만의 ‘자전 에세이에는 MBC 공채 개그맨에 4번, KBS에 3번,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전주우석대, 서일대 등에 모두 떨어졌던 경험이 적혀있다. 뿐만 아니라 한 때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한 남자가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모두 담았다.
특히 김병만의 성장과정이나 단순 신변잡기가 아닌 그의 최고 무기인 ‘도전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달인정신을 책 속에 녹여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만은 꿈을 가진 거북이처럼 지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자전에세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우뚝 선 달인 김병만이 진솔한 삶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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