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전국 8개 지역 기초단체장 재선거를 앞두고 벌써 예비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한데요.
부산에서도 동구청장 자리를 놓고 지역 정가가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내년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것이어서 여야 정당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박삼석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재선의 최형욱 시의원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야권에서는 후보 선정 작업을 이미 확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예비후보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동당도 장귀선 시당 부위원장을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무산,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지역 민심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내년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전국 8개 지역 기초단체장 재선거를 앞두고 벌써 예비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한데요.
부산에서도 동구청장 자리를 놓고 지역 정가가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내년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것이어서 여야 정당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박삼석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과 재선의 최형욱 시의원 등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야권에서는 후보 선정 작업을 이미 확정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해성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예비후보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동당도 장귀선 시당 부위원장을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무산,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지역 민심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내년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