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투표, 큰 권리이자 의무"
입력 2011-08-18 14:32 
이명박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청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부재자 투표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라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큰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사 표시를 투표를 통해 하자는 뜻에서 참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방이 예정돼 있어 부재자 투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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