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통일 장관 "통일재원 서민부담 최소화할 것"
입력 2011-08-18 13:51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통일세 정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통일 대비 초기 통합에 필요한 최소 재원 적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재원 적립으로 통일 직후 재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정부의 통일 의지와 통일 준비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는 통일 직후 통합을 위해 최소 55조에서 최대 249조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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