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추석 15개 특별성수품 공급물량 확대
입력 2011-08-18 13:30  | 수정 2011-08-18 14:55
정부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대비해, 배추와 사과, 소고기 등 특별성수품 15개를 지정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추석 성수품 직거래장터를 열고, 가격정보 공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전 2주 동안 성수품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최대 3배까지 늘리고,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2천500여 개를 개설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싸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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