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와 평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올해 추석 기간 사과와 배의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용 과실 공급 전망' 자료를 통해 지난해 추석보다 사과는 최대 9.8%, 배는 최대 17.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사과는 충북과 경북 지역 주산지의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정상출하가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계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예전보다 공급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배 공급량은 5만 3천~6만 톤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6.2~17.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용 과실 공급 전망' 자료를 통해 지난해 추석보다 사과는 최대 9.8%, 배는 최대 17.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사과는 충북과 경북 지역 주산지의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정상출하가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계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예전보다 공급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배 공급량은 5만 3천~6만 톤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6.2~17.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