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9시 2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주택 2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56살 노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또, 이웃집 24가구의 유리창과 출입문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노 씨가 4층 옥상으로 올라간 뒤 1층으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 노 씨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56살 노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또, 이웃집 24가구의 유리창과 출입문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노 씨가 4층 옥상으로 올라간 뒤 1층으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 노 씨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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