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홈플러스 테스코의 대표이사인 도성환 부사장이 테스코 말레이시아의 CEO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테스코 출신이 홈플러스에 근무하다 중국이나 태국, 폴란드, 터키 등에 있는 테스코의 CEO로 승진한 사례는 있었지만, 홈플러스 출신의 한국인이 테스코의 국외 그룹사 CEO가 된 것은 1999년 홈플러스가 창립된 이래 처음입니다.
도 신임 CEO는 1981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1995년 유통사업부를 거쳐 홈플러스 1호 점포인 대구점 초대 점장을 지냈고 재무와 점포운영, 물류, 마케팅 임원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2008년 홈에버 인수 이후 단기간에 홈플러스 테스코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그동안 테스코 출신이 홈플러스에 근무하다 중국이나 태국, 폴란드, 터키 등에 있는 테스코의 CEO로 승진한 사례는 있었지만, 홈플러스 출신의 한국인이 테스코의 국외 그룹사 CEO가 된 것은 1999년 홈플러스가 창립된 이래 처음입니다.
도 신임 CEO는 1981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1995년 유통사업부를 거쳐 홈플러스 1호 점포인 대구점 초대 점장을 지냈고 재무와 점포운영, 물류, 마케팅 임원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2008년 홈에버 인수 이후 단기간에 홈플러스 테스코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