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원비앤이, 43억원 규모 중동 황회수관련설비 수주
입력 2011-08-18 11:04 
웰크론 자회사인 강원비앤이는 중동지역 플랜트 기업인 IPMI의 황회수설비 주기기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로 강원비앤이는 버너와 밸브 등 황회수설비에 설치되는 주요 기기를 납품하게 됩니다.
수주규모는 모두 286만유로, 우리 돈으로 43억원 규모며, 이는 지난해 매출 306억원의 14.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한편, 황회수설비는 원유·천연가스의 정제 과정 중에서 생성되는 유독성 폐가스인 황화수소를 다시 한번 태워서 순도가 높은 황을 회수, 정제된 석유와 천연가스의 황 함유량을 조절하는 필수설비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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