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윤옥 여사, '위스타트' 어린이 초청 격려
입력 2011-08-18 10:52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위스타트 안산마을 어린이 10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면서 "함께 한 위스타트 어린이들이 그 점을 기억하고 늘 꿈을 갖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청와대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경내에서 대화를 나누고, 올해 청와대 바자 수익금으로 준비한 안경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위스타트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 어린이들에게 공정한 복지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출발선을 마련해 주자는 운동으로 저소득층 아동 밀집지역에 마을을 짓고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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